영하 2~3도 안팎은 상관없는데

영하 8~10도 이하부터는 온수가 잘 안나옵니다. 

온수온도범위는 35~60도까지

목욕온도는 80도입니다. 

영하 1~2도는 온수온도 55~60을 맞추면 나오는데 

영하 10도 정도되면 80도로 5~10분정도까지는 온수가 

그럭저럭 나오는데 그 후로는 온수공급이 원활치 않네요.

원래 그런 건가요?

보일러는 귀뚜라미 일반보일러입니다.

중앙난방에서는 아무생각없이 썼는데 

개별난방은 이런 게 신경쓰이네요.

전에 세살던 집에 보일러가 귀뚜라미였는데 온수능력이 뭔가 많이 안좋더라구요.
특히 샤워하거나 지속적으로 온수를 사용할때는 온수모드로 돌려야 하고
중간에 갑자기 찬물 나오기도 해서 심장마비로 죽을것 같았어요.
지금은 경동 쓰는데 겨울이라 하절기 보다야 온수가 덥혀지는데 좀 걸리긴 하지만
일단 잘 나온뒤에는 지속이 잘되니 편하네요.
온수 사용시 온수모드 전환도 필요없구요.

전에 주택 리모델링시, 12평에  30평형 린나이 보일러 설치한적있습니다.
뜨거운물  졸졸졸 나오던거, 수도배관까지 교체하고나서 아주 펑펑 나왔던 기억납니다.
보일러 온수는,  사용 평형의 2배이상 쓰시면 좋아요. 특히 난방보다 온수 제대로 쓰려면 보일러용량 커야해요.
고효율 이런것도 필요없습니다.